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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2010년, “노무현 정신은 부활될 수 있을까?“

by 밥이야기 201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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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사람사는 세상

 

한명숙 전 총리가 자신의 블로그에
“2010년은 노무현정신 부활의 원년”으로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노무현정신은 무엇일까요?
민주주의입니다. 진보의 미래에 대한 끝없는 길 찾기입니다.
노무현 신드롬을 두려워하고 왜곡하는 사람들은
죽은 자를 걸고넘어진다고 왜곡에 과장을 더하겠지만.
그들은 이런들 저런들 비판을 위한 비판주의자들이니 신경 쓸 일 없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지난 민주,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하자고 합니다. 이미 평가는 다 나와 있지 않나요?


민주주의는 안주나 완성개념이 아닙니다.
영원한 진행형입니다. 완벽한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사회주의와 마찬가지입니다.

 
인간 노무현은 비판 받을 일도 많이 했습니다. 사람이니까요.
이 세상에 비판 받지 않는 성인군자가 있습니까?
벽지 산촌에 세상과 등지고 홀로 삶을 살지 않는 이상.
종교적 신비에 가깝습니다.
현실 세계는 그렇게 간단하지 하지 않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본받아야 할 정신을 꼽으라면,
학습과 인터넷그물코, 마을이루기, 농업입니다.
21세기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이게 바로 녹색입니다.
지방이 살아야 국가경제가 삽니다. 중앙정치, 세력화, 수도권과밀화는
지방을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청구조인 셈이지요. 또 다른 식민지입니다.

 
노무현정신은 고인이 된 노무현에 의지한 정신이 결코 아닙니다.
계승 받아야 할 정신을 살리는 것은 온고이지신의 정신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철저하게 부정의 정치, 단절의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분열을 가속화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2010년 노무현 정신은 지방선거에서 그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필자는 단결, 연대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권위적인 냄새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로 쓰기 나름.
정치권(야권)이 분열되어 지방광역단체장을 한나라당에 넘겨준다면
2012년 대선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에게 있어서 2010년은 정권홍보와 왜곡정치의
진수가 펼쳐질 것이 뻔합니다. 두 번 속지 않는다고 말은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일 알 수 없지 않습니까.

 
노무현 정신을 생각하면서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을 떠올려 봅니다.
원주에서 생명사상과 한 살림정신을 이루어내었던
낮지만 드 높은 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만난다면
새로운 녹색세상, 복지세상, 삶의 질을 높이는 경제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2010년 서로 내가 밥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나의 밥이 되어달라고 하면 안 됩니다.

 
콧대 세우는 놈이 강한 게 아니다.
 
콧대가 부러지는 놈이 강하다.
 
그래야 다 받아들일 수 있다“(무위당 장일순)


한송이 꽃에도 천지가 담겨있습니다.
노무현정신은 화두는
스스로의 가슴에 이미 담겨있고, 답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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