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잘못 한 줄 뻔히 알면서도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모가 자기를 키우면서 얼마나 한숨을 많이 쉬었을까를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아무도 고쳐 주지 못한다. 경험에 의하면 이런 분들은 대개 나중에 자기와 똑같은 애를 낳아 키우게 된다. 올레! (이외수 트위터)”
자기가 잘못 한 줄 알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그렇지요.
변명과 핑계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반성하는 것 같은데 훈계조지요.
항상 명분을 내세웁니다.
잘못했으면 원상복구 시키거나
포기하면 되는데.......
억지를 부립니다. 아집을 버리지 않습니다.
결국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변명거리로 승화시켜
새로운 거짓을 늘어 놓지요.
도덕적해이가 사회 곳곳에 만연되고 있습니다.
법을 지켜라고 이야기하면서
편법을 일삼고
국민을 위한다는 말을 하면서
비판에 재갈을 물리고, 광장을 닫아놓고
국회를 폐쇄시키고 있지요.
이제 국회 구경 가려면 삼엄한 경계를 뚫고 들어가야 합니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는 열리지 않고
닫히고 있습니다. (관련 글 읽어보기>>전병헌 블로그)
과거 친일을 했건, 독재를 했건
잘못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잘못이 정당하게 평가되고 왜곡되고 있습니다.
보수재벌언론과 정권 나팔수 방송이 앞장서고 있지요.
자식을 키우는 마음가짐으로
부모님의 마음으로 산다면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터인데........
새해가 오기 전에 반성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생트집 잡거나, 고집만 부리지 말고....
올레!!
정말 광고 올레말고
올레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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