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진일기]


가을이 오면, 단풍이 바람을 탄다. 단풍버즘나무는 기존 단풍나무와 색다르다. 단풍버즘나무는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의 표상이다. 제국의 수도, 버킹엄궁전과 의회를 알리는 징표이기도 하다. 산업화로 인해 오염된 수도를 버틸 수 있는 단풍버즘나무 껍질이 두껍고 두꺼운 이유다.

제국주의는 안녕한가? 제국은 시라질 수 없다.
'일과 생활, 다시 쓰다 > 안밖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늘은 강하다 (0) | 2020.09.18 |
---|---|
배추 겉절이 (0) | 2020.09.17 |
큰 배는 배가 아니다? (0) | 2020.09.15 |
부추의 맛 (0) | 2020.09.15 |
사과처럼 (0) | 20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