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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

큰 배는 배가 아니다?

by 밥이야기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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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일기]

 

배는 마냥 달거나 달지 않다. 둘 중 하나. 물론 거짓말이다. 외상으로 알 수 없다. 비싼 배가 있듯이, 격상이 다르다. 추석 차례상에 항상 자리잡은 배. 싼 배는 모양새로 장식한다.
배는 배즙이나 갈비찜, 김장에 적절하게 쓰인다. 단 맛에 추억의 배를 탄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떨어져 잠길 수도 있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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