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계 쑥은 쑥쑥 잘 자란다. 잡초지만 무시하지 마라.
떡집을 쓰칠 때, 쑥떡이 눈에 먼저 잡힌다. 쑥은 보배에 가깝다? 쑥은 식용식물 중에 으뜸이다. 산행 중 잠시 사찰 앞에 멈출때, 쑥향이 내 몸에 추억으로부터 스며 퍼져 나온다. 쑥향이 강하다고 한다. 글쎄.
쑥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식품 등 별의별 가지각색 요리도 많다. 쑥국을 생각하면 번져온다. 쑥처럼 살았다면 좋았을....,잡초는 질기고 강하다. 전통허브.
오늘은 쑥차라도. 정신과 몸을 살리는 보배 중에 하나는 분명하다.
냉동실에 먹다가 남은 쑥떡을 녹여서 먹어야지.
'잡화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배추 (0) | 2020.08.10 |
---|---|
장마와 장미 (0) | 2020.08.09 |
한국 정치의 무형 도서관? (0) | 2020.08.07 |
성게와 가시나무 (0) | 2020.08.07 |
스티븐 킹, 죽기 전에 읽어야 할 단편소설은? (0) | 202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