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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산 오징어가 싸졌다. 무더운 여름날. 입맛은 떨어지고. 나는 오징어 숙회를 초장에 묻혀 먹는다. 시원한 오징어 뭇국도 즐긴다. 푹 삶아 놓은 감자찜. 불협화음이지만 입맛이 살아난다.
몇 달간 추미애와 윤석열은 오징어와 감자로 보인다. 부조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을 똥으로 생각하는가? 누가 바보일까. 언론사 이슈는 왜이리 과장되고 포장될까. 누구를 믿어야 할까? 만사지탄의 길, 매듭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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