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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살아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장편소설 《향수》는 소설 중에 소설이었다. 소설이 출판(1991년 12윌)되었을때, 구입한 책을 밤새워 읽고 읽었다. 세월이 지나가니...책장에 잠겨 있었던, 먼지가 덥혀둔 향수를 꼽아 들었다. 오늘 쥐스킨트 소설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아이템은 유사하다.
식사 때 느끼는 좋은 냄새, 코(후각)에 말려든다. 역으로 버려진 요리 찌꺼기 냄새는 악취에 가깝다. 한편, 사람들은 저마다 머릿속에서 다양한 소리들이 전파더는 불협화음에 살고있다. 향수는 무엇일까? 냄새, 소음은 향수에 영향을 미친다? 향수 판매가격 차이는 1% 대 99%. 귀족은 영혼인가? 불평등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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