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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른 새벽, 2010년 가을철 읽었던 《빅숏big short(저자:마이클 루이스)》이 떠올랐다. 빅숏 원저, 영화 <빅쇼트>도 연상된다. 나홀로 영화관에서 감상했다. 2008년 전후 미국은 금융위기로 몰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중ㆍ하층 시민들의 삶이 무너졌다.
오늘은 빅숏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부동산과 2008년 금융위기는 동털어진 이야기일까? 빅숏 현상은 존재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금융위기가 아닌 빅숏을 일으킬 수있다. 한국 가계부채의 현주소는? 최근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비율도 처음 두배로 올랐다고 한다. 자금 수요와 주택담보대출 증가, 소득 증가세 둔화된 것이다.
또다른 빅숏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청와대는 잘 알것이다.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하는 관건이다. 우선 부동산 대책이 아니라, 정치인들이 다주택을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양심이 있다면. 부유세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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