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화점일기

골목경제의 길·4

by 밥이야기 2020. 3. 2.
728x90

골목경제의 길·4
일기·15(2020.03.02~)
- 경제이야기·11-

우루과이 대통령(2010~2015) 이름으로 종사했던 호세무히카. 그가 걸어온 삶이야기는 마냥 행복해진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농담 반, 체게바라를 연상한다. 호세무히카는 대통령 시절, 불평등 경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했다. 행복다운 행복의 산물이다. 기억컨대 기억하고 싶은 호세무히카의 말들이 스쳐지나간다. “진정한 자유는 적게 소비하는 것이다.” 물질적 풍요에 벗어나는 것이다.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정보 홍수 시대, 소비사회를 벗어나야 한다. 수없이 솟아지는 모바일 상품 광고. 배달시대....얼마나 유혹하는가?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시대.

골목 가게를 꾸리는 사람들이 생활방식을 바꾸어 한다. 먼저 나부터. 창업과 현재 삶을 꾸리는 동네 가게 사장-소상공인-과는 다르다. 새로운 사업과 재탄생되는 사업과는 분리될 수밖에 없다. 21세기 사업 바탕은 소박하게 살고, 돈-부-에 벗어나는 가치관을 찾고 실천해야 한다. 건강한 삶과 행복은 부富-부자富者-에게 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선 무엇부터 시작할까? 먼저 익명성에서 벗어나고 나 홀로 스마트폰 중독에 벗어나야 한다. 타인과 만나야 한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의사소통과 경청이 핵심이다.

그나저나, 코로나19 사태(?), 가면 갈수록 걱정이다. 확진환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과 공포, 우울증이 증폭될 수 있다, 글로벌리즘이 보편화되면서, 중국 우안에서 빚어낸 코로나바이러스. 막연한 대립과 비판에 벗어나서, 여야를 구분하지 말고, 국민들에게 헌신해야 한다. 아울러 국가 경제 체제를 끝없이 바꾸고 변화다운 변화를 지속해야 한다.

* 매 주 일기를 2~3회, 페이스북에 수록하고, 그동안 죽었던(?) 블로그와 연계 할 것이다.
* 탈 오자, 맞춤법 이해바람.

'잡화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경없는 골목가게?  (0) 2020.03.06
장바구니 경제?  (0) 2020.03.05
골목경제의 길·3  (0) 2020.03.01
골목경제의 길·2 일기·14(2020.02.27~)  (0) 2020.02.27
골목경제의 길? -일기·13(2020.02.25~)  (0)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