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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살아 남는 기술, 식빵과 버찌

by 밥이야기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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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남는 기술 1

1. 식빵과 버찌
토요일은 휴일이 아니다. 저마다 시각과 행동이 다르다. 생각없이 자거나 텔레비전을 멍하게 보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오락하거나, 등산하거나, 가게를 꾸리거나, 대형마트, 백화점, 체인점, 이동가게, 안전관리...셀 수 없이 많고 많다. 토요일 새벽, 북한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라고 뜨지만, 하루 아침 미세먼지 해결법이 있겠는가? 산책을 끝내고 구파발역을 통해 롯데몰을 방문했다. 크고 무식한 건물. 잠시 앉는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마셨다. 좋은 물도 보배아닌가? 생수 종류는 수 백가지가 존재한다. 스마트폰으로 물water만 검색해보면, 인포그랙피를 검색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있다. 물을 쿨럭쿨럭 마신 뒤, 롯데몰을 관찰했다. 롯데몰에 입주한 교보문고에서 서열 된 책 몇 권을 읽어보고, 식빵 요리 책을 읽어보았다. 책은 한 권도 사지 않고. 식빵은 두 종류가 있다. 사각식빵, 산형식빵. 식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수십 가지. 죽을 때가지 식빵을 먹을 수 있을까? 책을 닫고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산책을 하다가 체리(버찌)를 보았다. 살면서 얼마나 버찌를 먹었을까? 칠레 버찌. 버찌를 구입했다. 버찌는 몸에 좋다. 검색해 보시길. 정보 홍수 시대라고 말 하지만, 생각마다 새로운 관찰력을 통해, 사고방식도 바꿀 수 있다. 오늘 식사는 식빵 요리와 버찌를?


*오늘 부터, 5개월 동안(1월 20일~6월 20일) 시간 날 때마다(지하철이라도?) 하나의 주제로 스마트폰 노트에 글을 씁니다. 생각은 깊지만 글은 속도전. 초교(교열,교정이 없는 상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살아 남는 기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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