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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창당비용과 윤식당 2호점 이야기?(잡문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마지막이자 오로지 하나의 승부수일까? 바른정당과의 통합의 길과 통합반대당이 열리면서, 귀로에 섰다. 그런데 안 대표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현해서, 왜 이런 말을 던졌을까? 프로그램 진행자로부터 '돈을 잘 안 쓴다는 말이 있다'는 말을 던지자, 안 대표는 "처음 국민의당이 창당됐을 때 모든 비용을 다 제가 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울러 안 대표는 "현역 의원들로부터 만 원 한 푼도 제가 안 받았다" 고 강조했다. 누구나 잘 알 것인데, 굳이 새삼스럽게 그런 말을 남겼을까? 그당시 안 대표가 국민의당을 여는 비용을 몽땅 투자했다는 것을 당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안 대표가 던진 메시지는 결국 통합반대파(?)에 대한 반항에 가깝다. 협상,협의는 물 건너 같다. 안 대표의 혁신일까? 채널을 돌리다가, 윤식당 2호점이 스페인에서 열린다고 한다. 검색해서 홍보 포스터를 보니 '사장님 마음대로- 윤식당'이라는 카피가보인다. 연상되는 '사장님 마음대로-안 정당'은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까? 윤식당 주인 한 사람으로 조화되지 않은 인물들이 드러나지 않으면 폐업은 순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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