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협죽도, 붉고 화려한 꽃나무와 허브 이야기?(잡문3)
어제(27일) JTBC 뉴스를 시청할 때, 협죽도가 소개되었다. 맹독성이 강력한 꽃나무. 깊은 산 중에 서 있는 나무가 아니라, 일상 생활 풍경 속에서나타났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협죽도라고 하는 상록수. 청산가리 6000배의 맹독 성분이 들어있는 나무가 통영에서 20년째 공원 조경수로 있었다고 한다. 협죽도 꽃은 복숭아에 닮아있다. 잎과 줄기 등 나무 전체위 독성에 청산가리 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다고 한다. JTBC에 따르면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박광우 회장운 "아주 미량이라도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독화살, 사약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통영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자라나고 있는 협죽도. 이대로 둘 것인가? 허브 꽃 '몽크후드'눈 늑대의 독이라고부른다. 화려한 버섯도 강한 독성이 스며들어 있다. 기본 상식을 벗어 나서지 말자. 독 독 독 독만 말하지 마라. 향으로 인체에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잡화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철수 창당비용과 윤식당 2호점 이야기? (0) | 2017.12.30 |
---|---|
포럼과 포렴? (0) | 2017.12.29 |
'김'이란 무엇인가? 김 빠졌어? (0) | 2017.12.27 |
경천동지, 박근혜와 레몬 트리? (0) | 2017.12.27 |
허벌나게? 허브 이야기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