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를 잘 모른다. 교수 수준이 이러니, 정치외교가 정상일까? 박사 이름 때문일까? 조 교수는 중국 경호인력의 한국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 "중국 경호원의 정당방위"라고 주장하다가, 댓글이 쏟아지니, 사과했다고 한다. 조 교수는 현장에 없는 이상, 발언하지 않는 것이 정상식이다. 알지도 모르면서 정당방위라니? 조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중국 경호원의 행동을 정당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조 교수는 "경호원이 기자를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기자인지 어떻게 구분을 하겠어요. 폭력을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 게 정당방위가 아닐까요"라고 말했다.댓글의논란이 커지자 조 교수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SNS로 소식을 접하다 보니 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립니다"라면서 "저는 기자를 제지하는 수준에서 몸싸움이 오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폭력이 그렇게 과도한 지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대응 수준이 이러한가?
'정치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철수 기자회견, 산 넘어 내리고, 다시 넘는 길? (0) | 2017.12.20 |
---|---|
자유한국당 류여해 vs 홍준표, 누가 토사구팽일까? (0) | 2017.12.18 |
홍준표, 정치의 질,알현은 누가 했을까? (0) | 2017.12.16 |
문재인 혼밥, 오목과 오목교? (0) | 2017.12.15 |
김종인 안희정, 만난들 뻔할 뻔 스토리? (0) | 201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