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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마지막 길일까? 모를 일이지만, 안철수 대표의 길은 험해 보인다. 인생이지만. 오늘(12일) 긴급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뻔해 보이지만. 안 대표는 당내 찬반 논란이 격돌하고 있는 상황.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 전(全)당원투표를 전격 제안한 것이다. 호남 중진에 대한 반격에 가깝다. 안 대표는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신속한 작업 후 새 당의 성공과 새 인물 수혈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만일 당원의 뜻이 반대로 확인될 경우 사퇴는 물론이고 그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선택에 가까워 보인다. 문제는 안 대표가 물러나면, 국민의당 자체가 운명아닐까? 어차피 내년 지방선거의 운명이기도 하다. 전진이냐? 쇠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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