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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일기

진눈깨비, 염병 외치질 마시길?

by 밥이야기 2017.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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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시. 코앞에 둔 퇴근길, 진눈깨비가 흩 날렸다. 사람마다 거리 풍경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염병하네" 속삭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염병은 무서운 병이다. 최고의 욕질 아닌가? 요즘ㅊ정치인 수준 아닌가? 추위를 떠나 짜증맨도 있겠지만, 창밖으로 진눈깨비를 감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젠장. 아무튼 늦은 퇴근길, 내일 출근길 얼어붙은 눈얼음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