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문재인, 안희정, 손학규 대권 행보 스케치?

by 밥이야기 2017. 1. 22.
728x90




대선시즌. 대권을 향한 후보들, 돋보이는 사람은 누구일까? 박근혜 대통령을 통해 권력과 욕망을 지켜보았다. 굳이 설명한들 국민들은 잘 알것이다. 누가 낡은 정치체제를 무너 뜨릴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정권교체를 갈망하지만 대중들은 양면성이 존재한다. 부동층에게 갈망과 열망을 던져줘야 한다. 전문가의 이름으로 국민들을 무력화 시키는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늘(2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호남을 방문했다고 한다. 두 대권주자가 야권의 텃밭 광주에서 각각 지지세 확산에 가겠다는 뜻. 문 전 대표는 지지모임 '포럼 광주' 출범식에서 광주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무등산에서 새해 첫날을 맞은 데 이어 이번달에만 두 번째로 광주를 찾은 것이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오전에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을 찾은 안 전 대표는 헬기 사격 가능성에 제기된 현장을 둘러보며 "당시 발포명령자를 찾는 것은 다음 정부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광주 지역구 의원들과 오찬을 한 뒤에는 '최순실 청문회'에서 활약한 김경진-이용주 의원을 비롯한 호남 의원들과 함께 토크쇼가 열린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정계복귀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손학규 전 대표가 드디어 본격적인 세몰이 나섰다.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민주권개혁회의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주권회의에는 손 전 대표의 옛 조직 '선진평화연대' 쪽 인사들과 손 전 대표와 함께 탈당한 이찬열 의원 등 일부 민주당 인사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사에는 박지원 대표 등 국민의당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드디어?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안 지사는 서울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야권 잠룡들 중 처음으로 공식 출마 선언.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질문을 받아 바로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5시간 동안 자신이 그리는 국가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안 지사는 "지금 이 시작의 끝은 시대교체이며 시대교체의 시작은 다가올 대통령 선거"라며 "정권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 '개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오늘 KBS 특집 <대선주자에게 듣는다>가 밤 9시 40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하다. 듣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행동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