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화재, 춘천중앙교회, 10여명 대피?

오늘(18일) 저녁 5시 29분 무렵 강원 춘천시 석사동 중앙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란 소식을 들었다. 왜 이리 사고가 이어질까? 이 불로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1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장재 등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인근 아파트를 덮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과 경찰 등 100여 명과 고가 사다리차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4층 방송실 천정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 중.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우려를 낳았으나 119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교회 안에 있던 10여 명은 즉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