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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홍은동 건물 붕괴, 2층 건물이 사라진 이유?

by 밥이야기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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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은동. 2층짜리 한 건물을 개보수, 리모델링을 하던 공사장. 참으로 놀랄 일이다? 갑자기 공사 중인 건물이 다 무너졌다고 한다. 아직 공사를 안 하던, 그냥 터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 소방대원들과 119구조대가 딛고 서 있는 저 바닥이 무너져내린 벽면인 것 같아 보인다. YTM 보도에 따르면, 어느 쪽에서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해서 무너졌는지 정확하게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원래 공사를 하고 있었던 곳인데 다 무너지면서 이렇게 아치 공사가 원래 없었던 것처럼...안타까운 것은 1명의 근로자가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 분은 근로자가 빠져나왔고, 작업하다가 한 명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현장에서 전파되고 있다. 원래 2층짜리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꽤 낡은, 옆에 있는 건물들로 봤을 때는 꽤 낡은 건물이었던 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는데 어제·오늘 비 때문에 그랬다기보다는 뭔가 워낙 낡은 건물이었고 이것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붕괴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정을 할 수가 있다. 아직은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 1명을 구조하기 위해서 현재 119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진입을 할 수 있을지, 어디를 먼저 들어내야 될지를 현장에서 타진하고 있는, 논의하고 있다. 서울 홍은동에서 공사 중에 2층짜리 건물이 붕괴됐다는 안타까운 소식, 1시간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시멘트, 벽돌 같은 잔해만 보이고 있는 서울 홍은동의 구조현장.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이 정확히 확인된 것인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