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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달맞이꽃 종자유가 아름다운 이유?

by 밥이야기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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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이름 자체가 아름답다? 세노비스의 '달맞이꽃 종자유'는 최근 제품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 섭취 시, 혈중 감마리놀렌산 수준을 회복해 월경 전 불편한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새롭게 인정받았다. 또, 이 제품은 유해환경으로 인한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도 인정받아 젊은 층이 주요 타겟인 드럭스토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달맞이꽃 종자유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을 3개월 간 꾸준히 섭취한 인체시험에서 피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가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세노비스 '달맞이꽃 종자유'는 식약처 1일 권장 섭취량의 최대치인 300mg의 감마리놀레산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대표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도 14mg 함유되어 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 아이템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김치와 요구르트 등에 든 유산균.유산균이 장(腸) 건강은 물론 아토피 등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데 과연 그럴까? 일단 식약처는 최근 그 효능을 인정했다(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국내에서 개발한 유산균 제품에 대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유산균의 기존 효능 외에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표시를 추가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허가한 것이다.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대표적인 피부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이다. 건강기능식품에선 아토피 등 구체적인 질병명을 사용할 수 없어 에둘러 '면역과민 반응'이라고 대체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토피 피부염은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피부가 붉어지고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는 일종의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이 고질병을 유산균이나 달맞이꽃 종자유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