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26표 차이로 떨어진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이 제기한 당선무효소송과 관련해 오늘 투표용지 재검표가 이뤄진다. 혹시나? 역시나는 아니겠지? 재검표 이후 이의 제기와 합의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 무효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난 20대 총선 인천 부평갑 선거구의 희비는 26표에 갈렸다.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4만 2천271표를,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가 4만 2천245표를 얻어 결국 정 후보가 승리했다. 하지만 문 후보 측은 개표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당선 무효 소송을 냈다. YTN 보도에 따르면,, 문병호 국민의당 전 의원은 "문병호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용지가 무효표로 처리된 경우나 A 후보의 표가 B 후보의 표로 잘못 분류된 경우 등 4~5건의 개표오류를 문제 제기하여 선관위 사무원들이 최초 인정한 내용과 다르게 바로잡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오늘 인천지방법원에서 재검표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20대 총선 인천 부평갑 전체 투표용지 12만 4천951표가 대상이다. 대법원은 대법관 4명과 인천시 선관위 그리고 문병호 의원 측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부터 재검표를 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 하지만 결과가 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재검표 뒤에도 이의제기를 받고 재검증과 합의 절차가 모두 끝나면 재판부가 최종적으로 투표용지의 유효나 무효를 결론 내리게 된다.
언급한다면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인천지법에서 12만 4,951표의 투표용지를 재검표.이 자리엔 대법관 4명과 인천 선관위, 문병호 의원 측이 참관인으로 들어온다. 현장에 문 의원 측이 참관인으로 있는 만큼 재검표의 개략적인 결론은 오늘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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