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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격렬한운동 효과,매일 1분 동안, 당뇨병 예방?

by 밥이야기 201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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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이 좋을까? 격렬하다는 표현자체가 부담된다? 1분간의 격렬한 운동이 45분간 완만하게 운동했을 때와 비슷하게 당뇨병 예방과 심폐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럴 수가? 정말 그렇다면 좋을 듯. 누구나 건강관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운동과 먹을거리는 생존과 건강법을 위한 정보들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캐나다의 한 대학 연구팀은 한 국제학술지에 "격렬한 운동 1분의 효과"에 대해 알렸다. 연구팀은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율적인 운동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운동을 한 후 심폐기능 수치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정도를 나타내는 인슐린 감수성 지도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운동습관이 없는 평균 연령 27세의 남자 25명을 선정했고, '격렬한 운동' 그룹, '지속적인 운동'을 주 3회씩 12주 동안 하는 그룹과 '운동하지 않는' 그룹 등 3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고 한다. 12주 후 결과를 보니 운동을 한 그룹은 모두 심폐기능 수치가 20% 정도 향상되고 인슐린 감수성 지수도 크게 개선됐다. 연구팀은 "1분간의 격렬한 운동을 계속하는 데는 높은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속적인 운동보다 효율적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