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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정청래, 권여사님과 배웅길에 찰칵?

by 밥이야기 201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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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스타일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슴아프게 떠난 노무현 대통령. 그를 그리워하는 아픈 사람들. 현장의 지엽적인 가쉽정도를 확대과장 보도하는 언론.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 해가 갈수록 지워지지않는 진한 그리움에 대한 언론의 성찰은 없었다"라며 "그래서 더 아프다"라고 했다. 정 의원은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픈 사람들입니다. 봉하에서 정청래를 열렬히 환호하는 사람들일수록 더 아픈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아픔이 곧 희망인 역설의 모순을 보았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동병상련의 희망 함께 만들어 가요"라고 했다. '친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글에선 "그토록 수많은 공격과 비난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신 친노국민여러분!"이라며 "노무현을 사랑했던 것이 유일한 죄였던 친노국민여러분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승만과 박정희를 사랑하면 편안했을 것을 당신들은 참 노무현처럼 바보국민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정의원님, 체력보강 하시고 다음에 사저방문 마치고 권여사님과 배웅길에 찰칵"이라며 "'아이참 사진은 멀리서 찍어야지~' 농담도 하시고 저에게 격려말씀도 하시는군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여사님도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권양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