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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박원순 어버이날행사, 큰 절을 드린 이유?

by 밥이야기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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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어제 5월 5일 어린이날이 열렸고, 오늘 임시휴일인 6일은 어버이날. 다가올 15일 스승의 날. 5월은 가족의 달이지만 365일 늘 가족의 날이어야 한다. 행사보다 진솔한 마음으로 서로 서로 어린이가 되고 어버이가 되고 스승이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6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개최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큰절을 드렸다. 모두가 어린이이고 스승아닐까?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발표회, 합창등의 공연을 비롯해 기념사, 축사, 효행자, 장한어버이, 어르신복지 기여자, 우수 복지관 시상 등과 더불어 탤런트 김성환의 사회로 시작된 가수 문희옥, 남일해, 강진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와 존엄하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 서울시가 더욱 앞장서겠다"며 "어르신일자리와 양질의 요양보호 서비스를 확대하고 복지관·경로당의 활력있는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한층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성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노인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5000여명이행사에 참석했다고 한다. 말이 아니라 마음을 여시길, 정 넘치는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큰 절도 좋지만, 서로 돕는 마음이 열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