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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마음으로 열어주시길?

by 밥이야기 201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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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5월 5일). 부모입장에서 스스로 돌이켜 보자. 우선 다들 잘 아시지만 백과사전에 기록된 어린이날을 살펴보자. "1919년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하여왔으며,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하였고,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하였다." 어린이 나이로(세대) 어린이날을 당사자 입장으로 체험해 본 사람은 몇 명일까? 대다수 어른들은 어린이였다. 딸과 아들이 어린이 일때 어린이 답게 정서와 배려가 중요하다. 5월 5일 기념일에 자녀에게 선물을 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절차에 가까운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 어른이 되면, "어린이에게 잘 해줄거야?" 요즘 세대차이는 스마트폰 세대이기도 하다. 요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살펴 볼 수 있다.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볼만한 곳은 어린이들이 추천을 잘 할 것이다? 어른들은 눈을 감고, 어린이들이 미래라는 것. 그렇다면, 어린이들이여 나를 따르라 하지말길..어른들이 어린이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어깨걸이 하는 것이 미래이며 갈볼만곳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