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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반지 위에 건물을 세우다

by 밥이야기 200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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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필립 뚜르네르

 ▲ 반지 제작 공정

고대 이집트에서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반지. 장식용에서 기호품으로 남녀간의 징표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주얼리(보석) 아트라는 영역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얼리 아트 회사는는  에르멜 파리(ermel paris), 가르나젤(garnazelle), 필립 뚜르네르(philippe tournaire) 등이 대표적입니다.그 중에서 필립 뚜르네르(Philippe Tournaire)>는  36년 동안 강한 브랜드 명성을 쌓아 온 프랑스의 주얼리 디자이너의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반지는 반지의 제왕으로 불릴 정도로 무거운 무게와 테마가 담긴 반지들입니다.
반지에 쌓아올린 세계 도시와 건물들
보는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실용적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반지를 통해 잠시 세계의 건축물들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파리를 모델로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바라 본 파리반지. 너무 무거울 것 같습니다.





중국 베이징 천안문이네요





뉴욕의 한 주택을 담았습니다.







현대 도시의 마천루라 불리는 듀바이 입니다.




세계 곳곳의 건축물을 담아낸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반지들입니다.







황금을 돌같이 여겨라.
반지나 보석 좋아하는 사람들은
황금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반지는 대부분 순금이 아니라 18k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욕망의 금자탑.

반지 위에 쌓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쌓은 마천루

세상이 둥글듯이, 반지도 둥굴지만

세상살이는 둥글지만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