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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의 부친인 故(고) 소인석 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입관은 4월 11일 오전 9시.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고인은 향년 92세. 소유진은 어떤 심정일까? 슬픔과 눈물은 당연한 정상이다. 잘 이겨내길 바란다. 평소 고인은 자식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배우로 활동하는 소유진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 또한 법무사로 일하는 아버지를 존경했고, 효심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단.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관계자는 "소유진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 남편인 백종원 씨와 빈소를 지키고 있다.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을 촬영중이다. 일단 정신도 없겠지만 다음주 초까지 드라마 촬영은 없는 상황이다. 소유진 씨와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하고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요리전문가로 많이 알려진 백선생(?), 소유진 잘 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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