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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히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 바통을 봄으로 넘기고 난 뒤 산불이 시즌이 되었다. 산불 조심은 그 어느 사태에 버금가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3시께 중산 저수지 부근에서 시작됐으며, 산림청 헬리콥터 10대와 진화차 10대, 소방차 8대와 공무원 등 550여 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고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4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이 어두워져 헬리콥터가 철수하는 등 장비 부족으로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충주시와 산림 당국은 야간에 접근 가능한 지역은 특수진화대와 기계진화대 인력으로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절벽이나 암석처럼 산세가 험한 곳에 더 불이 번지지 못하도록 방화선도 구축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산불 피해 규모는 4㏊에 달할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다행스럽게도 바람이 불지 않아 밤새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헬기와 인력이 추가로 투입한 만큼 오늘 중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것을 떠나서 우선적으로 산불을 완전 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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