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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남부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 큰 충격은 아니었지만 불안? 아직까지 다행스럽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멕시코 국가재난예방센터는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경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 1월 23일 오전 4시 51분에 분화되기도 했다. 당국의 선제적 조치에 의해 41,000명은 미리 대피를 해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이번 분화는 지난 24시간 동안 모두 다섯 번의 폭발과 110여 차례의 화산재 분출이 있었다고 재난방지센터는 덧붙였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 5천426m 멕시코에서 2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다. 분화로 화염과 함께 화산재와 바위가 2천m까지 치솟았으며, 일부 바위 조각은 3천5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이에 재난 당국은 언제든 발령될 수 있는 대피령에 대비하라고 인근 주민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유럽과학재단은 지구촌이 화산분화 시즌으로 돌입했다고 발표를 했었다. 포포카테페틀은 해발 5천452m의 멕시코 최대의 활화산으로 일본 후지산, 케냐 엘곤산과 같은 성층 화산이다. 포포카테페틀이란 이름은 아즈텍어로 ‘연기를 내뿜는 산’이란 뜻이다. 최근 1995년과 1997년 사이에만 적어도 36차례 화산 폭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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