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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복면가왕 윤유선,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

by 밥이야기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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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3)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사춘기 소녀'로 출연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노래를 떠나 궁금. 이날 '복면가왕' 사춘기 소녀는 1라운드에서 탈락, 솔로곡 무대를 꾸미게 됐다. 사춘기 소녀는 이소라의 '믿음'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노래 중간에 가면을 벗은 정체는 42년차 배우 윤유선.객석과 연예인 판정단은 윤유선이라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유선은 방송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너무 떨렸다. 부끄럽다. '복면가왕' 하기로 한 후 '복면가왕'을 보기만 해도 떨리더라.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왔는데 50대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운 좋게 배우가 됐고 사실 다른 도전을 할 기회가 없었다. '복면가왕' 덕에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말했다.윤유선은 "너무 떨렸어요. 너무 부끄럽고요. 복면가왕 하기로 하고 나서는 복면가왕을 보기만 해도 떨리는 거예요"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윤유선은 "아니 그런데 제가 오늘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나왔는데 뭐 50?"라며 자신을 잘못 추측한 패널들에 대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너무 말씀을 안 하셔가지고"라고 사과했고 원기준은 "대본 연습했을 때 들었던 목소리라 생각했는데 누나가 나올 줄 몰랐네"라고 응수했다. 윤우선은 복면가왕을 통해 꿈이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길을 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