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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경북 상주 산불, 어제부터 지금까지 꺼지지 않는 이유?

by 밥이야기 2016.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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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난리다. 문제는 텔레비전을 통해 보다가 쉽게 잊는다. 정보는 속도전으로 빨라졌지만, 관심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주의가 더 강화되고 있다. 이 현상은 한국 뿐만은 아니다. 아무튼? 어제(30) 오후 3시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에서 난 산불이 밤새 꺼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섰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오전 620분쯤 날이 밝으면서 소방 헬기 10대를 다시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어 소방대원과 경찰, 마을 주민 등 9백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끌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능한 총동원해야 한다. 어제 소방당국과 상주시는 공무원 등 3백여 명과 헬기 13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해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도 지금까지 임야 10ha가량을 태우고는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다. 산림 당국은 이 일대에도 헬기 13대와 인력 800여 명을 투입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주에서 난 산불은 한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가 실수로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논두렁을 태우다가 산불이 일어나 사례는 얼마나 될까? 묻고 싶다. 안전 주의는 이제 일상화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