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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체불만족’을 어찌 잊겠는가?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냈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책. 대학 시절 쓴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대학 통신 수업을 통해 교사 면허를 취득한 뒤 2007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어 도쿄도(都) 교육위원으로 재직했다. 그런데, 이럴 수가? 갑자기 화제가 되었다. 부인과 2남 1녀의 자녀를 둔 그가 지난해 말 20대 여성과 튀니지와 파리를 여행했다고 일본의 한 주간지가 보도했다고 한다. 오토타케는 3~4년 전부터 상대 여성과 만났으며, 결혼생활 동안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시인했다고 이 주간지는 공유했다. 오토타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한 것이다. 더 나아가 오토타케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근에는 그가 올해 7월 치러질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랐다. 오체불만족. 가족불만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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