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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이승훈 매스스타트 우승, 2018년 평창까지

by 밥이야기 201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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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 대단한 선수입니다. 또 입증해주네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매스스타트(Mass Start)는 출전 선수들이 쇼트트랙과 같이 동시에 출발해서 레인 구분 없이 여자는 25바퀴, 남자는 35바퀴를 도는 종목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체력도 체력이지만 스피드 감각이 탁월해야지요. 경기중에 매스스타트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보다 긴장감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마지막 바퀴의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 그가 지난 세월 달려온 스피트스타다운 스타는 분명합니다. 이승훈은 '쇼트트랙'으로 그의 스케이트 인생을 시작했지요. 2005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3000m에서 동메달, 그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선수로 나서 빛을 발했던 순간은 벤쿠버 동계올림픽. 기대하지 않았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남자 10000m금메달가 5000m은메달을 따내고, 이어 ISU 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가져오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승훈의 다가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 종목의 미래를 또 여시길 바랍니다.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