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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동계올림픽 김민선, 새로운 스피드 인생?

by 밥이야기 201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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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했다. 이상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사실 많이 떨리고 힘들고 외로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마이 굿. 오늘 더불어 단거리 유망주 김민선(서문여고)이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다. 김민선은 노르웨이 하마르의 올림픽홀 바이킹십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8.66을 기록, 중국의 한메이(79초44)를 0.78초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 이상화를 버금가는 김미선의 길. 김민선의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리틀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로 슈퍼스타의 재능을 선보였다". 김민선의 길은 이상화 모델이 아니라, 스스로 온몸으로 살아 나가길. 스피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