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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안동 대형마트 불,큰 불은 마음과 돈을 태운다?

by 밥이야기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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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46분 경북 안동시 옥야동.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겨울철 왜 불이 많이 발생할까요? 불 사고 시대입니까? 원래 그런가요?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 인력 251명을 총 투입했다고 합니다. 진화에 나서 3시간10여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불이 발생하면 가장 우선할 것은 인명 피해이지요. 아무튼 불이 난 마트는 1926.3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9억여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고 하니...불 신고는 경비업체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니 걱정 반. 아시다시피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포함해서 설날 특집 상품들이 대폭적으로 쏟아지지요. 기사(뉴스1)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조심은 일상화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