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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구로역 사고, 한파 이른 새벽 투신 자살?

by 밥이야기 201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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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 22일 1호선 신도림역 사상사고, 20대 남성 투신 사망 현장

 

 

 

이른 아침 출근 길.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검색하다가, 기사를 읽어보았습니다. 제주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하루하루 아주 춥고 힘든 하루인데, 오전 68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여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 확인 결과 현장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가 승강장에서 출발 직후 선로에 누워있던 여성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치이는 사고가 났다..자살로 추정 된다”. 이런 사건은 표현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살인지, 과연 수사를 통해 조사를 해보겠지만...무슨 이유 때문에 선로에 누워있었을까요? 꼭 투신자살인지,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작년 12월 경 기억이 떠오릅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통제되었습니다. 한 남성이 투신자살. 과연 왜 그럴까요? 지하철이 지옥선이 아니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대안은 쉽지 않겠지만.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자살률 현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