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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박영선 정운찬 안철수, 어떤 삼각지대일까?

by 밥이야기 201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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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사이는 아니지만, 박영선 의원, 정운찬 전 총리, 안철수 의원(이하 박영선, 정운찬, 안철수)이 어제(15일), 오늘(16일) 만남이 이어지고 있네요. 결론이란 표현이 그렇지만, 박영선과 정운찬은 판단 끝, 해야지요?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질질 미룰 수 없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에 합류한 이상, 오늘 내일 더민주당이냐, 국민의당(가칭)이냐. 감감적으로 판단컨데, 박영선과 정운찬은 안철수를 따를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김종인은 하나의 길(원스톱 체제)로 선거대책위원장 역할을 하는 이상, 박영선 정운찬는 애매모호하자요. 박영선은 어제(15일), 정운찬을 만나 거취를 논의했고, 자신과 막역한 사이인 김종인를 따를 것인지...서울의 한 식당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나서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고하니 고민되겠지요? 안철수 입장에서도 총동원 하겠지요? 아무튼 궁금합니다. 삼각지대는 참 묘하지요? 버뮤다 삼각지대, 철의 삼각지대, 황금 사각지대...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