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봉사단, 일본을 용서하자?

 

 

엄마부대 봉사단. 잘 아십니까? 처음 들어 본 단체가 많을 것 같습니다. 엄마부대 봉사단.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잘모르지만? 분들이 말하는 내용은 정상일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말을 던졌네요. “위안부 할머니들,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일본 용서하자”. 일본이 사과하자고 해서 위안부할머니가 용서해야 합니까? 일본 정국에서 사과다운 사과를 했습니까?엄마부대 봉사단이 어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베께서 사과까지 했으니 우리가 일본을 이제 용서하고 좀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저희 아버지가 강제노역으로 끌려갔다 온 사람이다. 그런데 저는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걸 요구하면 일본에게 부끄러울 것 같다”. 다들 아시지만 보수단체입니다. 보수단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돈을 요구하지 마라. 그런 뜻입니까?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다운 용서는 돈을 받지 않는 것이 맞나요? 모를 일입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분들과 대화를 하셨습니까? 일방적으로 기자회견 하신 것 아닙니까? 돈 문제가 아닙니다. 보상다운 보상이 나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