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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의 '팔은 안으로 굽는다'. 국민의 정서와는 관계없다. 오늘 발표된 이명박 정권 하반기를 이끌어 갈 차관급 인사가 있었다. 언론은 친정인사라고 부른다.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으로 회전문처럼 돌아 들어왔다. '귀환, 왕의 남자'. 여기 저기서 유 특보의 귀환을 비꼬고 있다. 유 특보의 장관 시절 동영상도 회자되고 공유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왜 유 특보를 다시 불러 들여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관은 자신의철학을 잘알거나, 함께 호흡을 맞춘 사람. 정말 그런가. 유 특보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꼽힌다. 그래서 다시 뽑였다. 다시말해, 이 대통령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일하는 사람. 오로지 충성하는 사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최근 한 모임(당 중앙위원)에서 가진 강연 자리에서 " 노블레스 오블리주하고 따라갈 만한 사람들을 데리고 정치를 해야 국민이 따라간다.. 이 정부는 초기부터 장관 대상자들이 낙마하고 인사청문회를 할 때마다 낙마했다. 국무총리를 올려놓으면 모두 병역면제 총리가 되고 장관도 부동산 투기, 탈세, 병역면제 의혹 문제로 국민이 실망하면서 마음이 떠나간다"라면 이명박 정부의 인사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제와 비판하들 뭐하겠는가. 변함없는데, 회전문 인사만 선호하는데 도리없다. 유 특보의 문화특보 임명에 진중권이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한예종 사태 등 유 특보에 대해서 누구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진중권. <" 찍지마 씨x "이라고 했던 분이 회전문 돌아 다시 문화특보가 됐군요. 이 분의 명언을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선거카피로 만들어 드려야 겠어요. " 찍지마 씨x "/진중권 >.
unheim jungkwon chin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당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튼 기자분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기자분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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