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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인순이 링딩동, 가수는 무엇으로 사는가?

by 밥이야기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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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의 가수 인순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인순이는 아이돌가수 못지 않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한밤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샤이니의 '링딩동'을 불러 가득메운 객석의 방청객들을 감동시켰다. 유희열은 인순이의 '링딩동' 선곡에 깜짝 놀란 듯 기대반 우려반, 무대를 지켜보았지만 기대대로 샤이니가 울고 갈 인순인표 '링딩동'을 마음껏 불렀다. 인순이의 부른 첫 곡은 '어퍼컷'. 댄스뿐만 아니라, 가창력까지 뽐내며 첫 곡을 품어낼 때 부터 무대는 뜨거워졌다. 


 인순이는 장타가 공인하는 장르불문 어떤 곡도 소화해낼 수 있는 가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선천적 재능만은 아니다. 노래를 향한 열정 때문이다. 유희열이 '어퍼컷'을 듣고 나서, 인순이에게 물었다. 인순이는 가수는 무엇이냐고. 무엇으로 사는냐고. 인순이는 노래를 부르고 난 뒤 관객들의 '박수'를 꼽았다. 그 박수가 인순이를 '나는 가수다'라고 움직이는 동력인 셈. 인수이를 보면서 나이는 나이를 핑계삼는 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매번 소화할 내용(노래)에 맞춰, 의상을 선정하고, 춤을 소화해 내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할까? 노력없이는 인순이표 '링딩동'을 탄생될 수 없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어퍼컷'을 올려친 인수이의 무대. 아름다운 이유가 아닐까. 몇 소절 넘기면, 숨 넘어갈 듯한 힘든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인순이. 나는 가수다라고 하지 않아도, 당신이 진정 가수인 이유다. 세대와 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음악과 노래. 아무토록 오랫도안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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