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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막히시는 분들은 오늘 제가 오픈카로 모십니다 다 타!!! 기분이라도 내시라고 흠흠"(김제동)
김제동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픈카를 탔네요. 영화 속 장면에서 머리카락 팔랑이며 오픈카 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공기도 참 좋은가봐? 서울 도심에서 오픈카 타면 제 명에 못 살겠지요?
*이미지출처: 김제동 트위터(김제동 오픈카)
오늘 한 블로그(앞산꼭지)가 쓴 글<낙동강 '합수들' 농민들의 최후의 만찬, 그 마지막 수확 현장에서>을 읽어보면서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이미지출처:앞산꼭지(글 읽어보기 클릭)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지는 풍경들을 떠올려봅니다. 조상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모두는 농부의 자식이었습니다. 설령 농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대대손손 자식이 아니더라도, 농부가 거두어 들인 곡식으로, 밥힘으로 살아왔습니다. 땅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들이 강의 흐름을 막고, 땅을 망치고 있는 현실. 철새들도 길을 잃어 슬퍼하는 공사판 대한민국. 너무 자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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