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뚜아네트(사진출처:http://cafe.naver.com/monhun/5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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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 내 밥상에 양배추 김치를 올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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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농림부 차관 : "조금 부족하면 한 포기 덜 담그기 해 주시면 어떻겠느냐. 우리 전 가구가 한 포기만 덜 담가도 약 3만 톤 이상의 수확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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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 : "보름 정도만 기다리면 새로운 물량이 투입된다.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힘드시더라도 기다려주시고, 김치 같은 것 드시고 싶더라도 좀 참아달라"
이명박 대통령과 SBS 8시 뉴스 신동욱 앵커는 양배추 발언 때문에 혼났습니다. 정승 농림부 차관도 참 대책 없는 분입니다. 한 폭 줄인 다고 해결 될 문제입니까. 김무성 의원은 아예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네요. 중국산이 투입되는 기다려 달라? 중국산으로 해결하라는 뜻인가요. 포장김치 가격도 29% 가량 올랐지요. 구입하기도 힘듭니다.
오늘 국민일보 기사를 읽어보니, 산지가격과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농민들 호주머니에 들어 가는 돈은 가격이 올라도 별 차이없이 가볍습니다. 마음은 무겁고.....
인터넷 검색 중에 한국 생협(생활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인 한살림(조합원 20먄명)에서 조사한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9월 27일 기준의 따끈따끈한 자료.
*출처: 사단법인 한살림
한국에는 한살림을 포함 크고 작은 생협이 있습니다. 같이 비교해 본다면 장보기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가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협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된 물품이니 더 의미가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도 큽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을 수 있겠지만, 생협에 회원으로 가입해서 인터넷에서 장보기를 하면 좋겠지요. 재래시장도 많이 이용하구요. 직거래 장터나 생산지 구입 등
근시안적인 대책과 말만 쏟아 낼 것이 아니라, 머리 좀 쓰세요. 국민 세금으로 밥 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안이하고 무책임말을 하면 안 되지요. 정말 청와대 직원과 국회의원, 고위 공직자 급여나 30% 삭감하고 싶네요. 너무 삭감폭이 적나요. 50%? 아니면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 개인 재산이 20억 넘는 사람은 무급.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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