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캡처 이미지는 네이버 대문 뉴스캐스트.
언론사에서 보낸 톱기사들이 배치되어 있다. 김정일 사진 위에 "붉은색 바탕해 흰색 글씨로 "김정일 개XX...."
기사제목은 " 남, 100억원 지원한다는데 김정일 개XX는..."
해당 기사를 클릭해서 들어가 보았다.
네이버 뉴스캐스터에 떠 있는 김일성 위원장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
기사 제목은 <단독:신의주 물난리 이후 ... 동영상 입수>
네이버에서 마련한 뉴스캐스터 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는 것인가?
한달전에 촬영된 동영상을 제공한 북측 관계자의 입을 빌려
조선일보는 기사를 썼다.
그는 "주민들이 '남조선에서 신의주에 식량과 물자 100억원어치를 주겠다고 하는데 김정일 이 개××는 왜 안 받는 거냐'며 대놓고 욕을 한다"고도 했다.(조선일보)
다시 말해 동영상에는 북한 주민이 직접 "이 개××는 왜 안 받는 거냐"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용한 것이다.
조선일보는 애매하게 넘어갔다.
동영상자료를 기사에 첨부해 놓았다면 확인 가능할 터인데.....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했다.
이런 기사를 전형적인 낚시성 기사라고 보면 된다.
개XX는 개손님, 개친구, 추측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래서 조선일보를 개XX 신문이라고 말하는가 보다.
조선일보는 동영상을 제공한 사람의 입을 빌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시장마저 없었다면 민란이 일어나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기사를 끝맺었다.
단독 동영상 입수라면 동영상을 공개하면 될 것을,
참 개xx 같은 신문이다. 김일성 위원장을 욕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선동적이다.
우익포퓰리즘을 조장하고 리드하는 조선일보. 대단해!!! 그러니 머리 나쁜 인간들이 속고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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