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마이뉴스 권우성
“원희룡, "4대강 사업중단은 무책임한 주장." 환자를 수술하다가 중단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나? 이 분, 돌파리 의사한테 멀쩡한 다리 절단하라는 진단을 받은 후 수술이 시작되면, 그때도 하다가 마는 건 무책임하니 수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할까요?
현 정권은 돌파리 의사, 4대강은 애먼 환자, 국민의 혈세는 수술비. 문제는 이 사업이 거의 비가역적이라는 거죠. 되돌려 놓는 게 아예 불가능하거나, 설사 그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복원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엄두를 못 내는 경우라고 할까?“ (진중권 트위터)
면허는 있지만 돌파리 의사가 있는가 하면
무면허 돌파리 의사가 있지요.
무면허지만 화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명박 정부는 면허도 없을뿐더러,
의사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이지요.
기계고치는 사람이 사람을 고칠 수 없듯이.....
기술자격증은 면허증이 아니지요.
원희룡 의원은 4대강 사업 실패하면 정권을 내놓겠다고 했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그때 가서 내놓을 정권이라도 있을지..
다들 망명가거나 감옥가야지요.
4대강 사업은 결국 어느 정부가 들어서든지
한국사에서 가장 골칫거리 불가사의 정리 사업이 될 것입니다.
참 불행입니다. 얼마나 자신 있으면 정권까지 내놓겠다고
으름장 놓으니.... 두고 봅시다.
4대강 사업 반대하는 사람들이 비과학적인 포퓰리즘 선동이라고
외친 사람들, 지금 얼마나 비과학적이고 모순적이고 선동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지켜 보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이자 폭군기관차입니다.
공생이 아니라 공사로 가는, 함께 죽음의 정점으로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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