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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타블로 학력논란, 이외수가 악풀러에게?

by 밥이야기 201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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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문희준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던 악플러들, 문희준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도,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았다. 지금은 타블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는 악풀러들. 친절한 금자씨가 전합니다. 찌질이들아, 너나 잘하세요.”(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도 악풀러 때문에 고생하셨지요.
아무리 내공이 깊어도 말과 언어 폭력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타블로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네요.
스탠포드대학 전 학년 성적표를 공개함으로써 학력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지요.

 “저는 당신에게 거짓말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와 제 가족의 삶은 망가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없길 기도합니다.”
“내일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래하고 긴 휴식을 가질 겁니다.
 끝까지 진실을 지켜주신 많은 분들, 저와 저의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타블로 트위터)

문제 제기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나친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문제가 있지요.
가수 김장훈씨도 몇 달 전에 자신의 싸이 홈페이지를 폐쇄시켰습니다.
악풀러 괜히 이름 앞에 악자를 붙였겠어요.

 
악풀의 도가 심하면 정신병원에 입원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악풀을 남기는 사람들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요.
외로워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질투, 시기, 외로움....

 
아무튼 타블로 학력 논란으로 한국 사회 학력(학연)지상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악플러들 고소당하기 전에 사과들 하세요. 찌질이라는 말 듣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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