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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천안함 400쪽 보고서 누가 만들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by 밥이야기 201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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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천안함진상규명 특위가
힐러리가 칭찬한(감탄하) 400쪽 보고서(중국에도 전달)를
요구했습니다.

 



 
답신(국방부 민군합동조사단 총괄계획팀장 명의):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주었다는 400페이지 자료는
합동조사단에서 만들지도 않았고 미국, 중국측에 전달한 적도 없다"

 
감사원은 천안함 침몰과 관련 국방부에 군수뇌부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거짓말이 들통 난 것이지요. 천안함 침몰은 거짓말에서 시작
오리무중 다시 거짓말로 귀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국민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진실을 원하고 있지만
정부와 군 수뇌부는 진실의 꼬리를 잘라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400쪽 보고서는 어디에서 작성되었나요.
힐러리가 거짓말 했나요? 400쪽 보고서를 청와대에서 작성했나요?
아니면 광고대행회사? 아니면 미국? 
정말 왜 이리 불투명합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이후부터 줄 곧 투명한 공개원칙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도 400쪽 보고서 출처를 모르고 있는 겁니까?

 
정말 군수뇌부가 국가안보회의 책임자들이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아서, 졸로 본 걸 까요.
천안함 침몰 감사자료에 따르면 합참의장은 보고를 받을 당신 만취상태였다고 합니다.
천안함 침몰은 정말 술취한 미스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책임은 이명박 정부에게 있습니다.
사건이 이 지경에 빠지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언비어를 날포한 곳이 어디입니까?
400쪽 보고서도 유언비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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