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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힐러리에게 기자들이
중국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고 묻자. 힐러리 클린턴은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400쪽으로, 굉장히 철저했고 전문가들의 객관적 의견이 설득력이 있었다”
“중국이 그 보고서를 검토해보길 촉구한다”
민주당은 천안함 민군조사단 발표 당일 전날, 3~4쪽 짜리 보고서를 받았다고 하네요.
기자협회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자 중 76.5% ‘천안함 정보공개 불충분’하고,
76.4%가 ‘발표시점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출처:기자협회
정부는 국민보다 힐러리 클린턴(미국)에게 자세하게 보고하는 것이 더 중요한가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주인, 국민은 봉.
그냥 북한이 어뢰 공격했으니, 입 닥치고 하라는 대로 해라, 이건가요!
자주외교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최소한의 국민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이라도 힐러리 클린턴에게 제공된 자료를
국방부 자료실에 올려놓으십시오.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다 공개하십시오. 천안함 침몰부터 시작해서 왜 이리 불투명하게 일을 처리하나요!
정말 이러다가는 천안함 침몰은 정말 미스터리가 될것입니다.
아직도 북한 어뢰공격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의 의혹을
풀어주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이며, 이명박 대통령의 의무입니다.
앞으로는 서민정치라는 말도 하지마세요!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서민이라는 것을 모르시나요?
빨리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400쪽 보고서를 읽고 싶습니다.
영문으로 바로 만들지는 않았겠지요. 분명 국문으로 대통령에게
전달된 자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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