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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이명박 정권, 가장 필요한 것은 ‘거짓말 탐지기’

by 밥이야기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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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어플/ 거짓말 탐지기 프로그램

 



1917년 발명된 거짓말 탐지기(lie detector).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범죄 수사와 기업 구성원들의 인사 정보 등 그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최근 방송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거짓말, 과학수사로 밝히다’를 보면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는 50%~9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 결과가 법정 증거로 인정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거짓말 탐지기에 대한 기술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수사를 이야기 할 때 DNA와 거짓말 탐지기는
쌍두 마차지요.

 
한국 위키 백과사전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네요.

‘거짓말 탐지기는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를 알아내는 기계이다. 검사를 받는 사람의 맥박, 혈압, 호흡, 땀 같은 신체 기능의 변화를 측정하여 그래프로 나타낸다. '구라 탐지기'라고도 한다. 검사를 받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면 그래프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정서적 반응 때문에 나타난다. 그러나 항상 결과가 정확한 것만은 아니다.’

 
봉은사 명진 스님이 김영국 거사의 기자회견에 대한 외압설을 제기하자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명진 스님을 고소했습니다.
김영국 거사는 검찰 조사을 받은 다음 언론(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을 통해
이동관 홍보수석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고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읽어보기>>)

 
안상수 의원의 거짓말, 이동관 홍보수석의 거짓말
누가 과연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는 대규모 거짓말 홍보도 있습니다. 거짓말이 판치고 있습니다.
거짓말 때문에 사람의 목숨이 좌지우지 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거짓말 탐지기가 아닐까?
청와대나 고위 관료 자리에 사람을 채용할 때 정말 성능 좋은 거짓말 탐지기가
필요합니다. 거짓말 하나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들이니까요.
물론 거짓말의 위력은 당장 나타나지 않지만 오염 적토층처럼 쌓이고 쌓이다 보면
고이고 고이다 보면 썩게 되어있습니다.

 
진실도 언제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거짓말로 있는 사실을 덮고, 왜곡한들....
6.2 지방 선거는 거짓말 실체에 대해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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