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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무렵 트위터에서 어떤 분(@ftword)이
김연아 선수의 10년 전 인터뷰 동영상을 올려 주셨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신흥초등학교 4학년 때의 모습.(위 캡처 사진)
김연아 선수 인터뷰 멘트는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 따고 싶어요'
(동영상보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0395284B514CBD65)
* 동영상 내용이 반복되니 참고바랍니다)
*사진출처:뉴시스
김연아 선수가 오늘 드디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꿈이 실현된것이지요.
김연아 선수가 오늘 시상대에 오르기까지
김연아 선수 자신의 노력도 중요했겠지만,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들의
지지와 성원이 가장 컸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 밴쿠버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
한국에서는 MBC 사장이 선임되었고,
공영 방송 사수를 위한 MBC 촛불 행사가 저녁에 이어졌습니다.
기쁨과 분노가 교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아무튼
10년전 소망을 이룬 김연아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연아 선수의 꿈처럼,
한국 사회를 위해 낮은 곳에서 묵묵히 꿈을 키워나가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연아의 날이자, MBC 강탈의 날로 기억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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