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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2

MB는 월드컵 축구가 아니라 만델라를 보세요?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그리스 전을 보면서 떠오른 인물은 만델라입니다. 넬슨 만델라.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인빅터스’. 만델라가 1994년 남아공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럭비 월드컵’을 개최하고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만델라는 왜 럭비월드컵을 개최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축구 개최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걸까요. 영화 ‘인빅터스’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침묵을 깨고 넬슨 만델라의 정치적 유산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델라는 대통령이 되고나서 사회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골이 깊은 흑백 갈등의 골을 낮추기 위해 무엇을 선택 했을까요! 첫 번째는 과거의 단절이 아니라 수용이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하던 백인들을 그대로.. 2010. 6. 13.
한국,그리스전 앞둔 주요사이트 대문 맛보기? 오늘(12일)은 남아공월드컵이 열립니다. 16강으로 가는 첫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그리스의 첫 경기가 펼쳐집니다. 19세기 중반 영구에서 시작된 축구. 공 하나로 지구촌 사람들이 울고 웃게 만드는 경기가 있을까요? 월드컵은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들의 가장 좋아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하면 흑인차별과 만델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소재로 담은 SF영화 '디스트릭트9'도 연상됩니다. 만델라는 옥고를 치르고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 흑백화합(인조갈등을 해결)을 위해 1996년 럭비월드컵을 개최합니다. 바닥을 헤매던 남아공럭비팀이 우승을 하게 되지요. 영화 인빅터스는 그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또한 만델라의 헌신적인 호소.. 201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