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시장6

박원순과 시민혁명, 50일간의 희망기록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 희망캠프에서 자원봉사 활동한 밥이야기입니다. ^^ 이번 선거는 자발적 시민의 힘을 보여준 선거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어설픈 기록이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잠시 위안이 되었으면.... 부족한 내용은 '희망 백서'를 통해 희망캠프에서 함께 했던 분들과 '위키트리(협업)' 방식을 통해 보완해서 펴낼 것을 약속합니다. 이 책이 그 '희망 백서'를 만드는데 작은 단초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관련 기사 "9월28일 밤, 박원순은 눈물을 쏟아냈다"서울시장 선거 50일 기록 출간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 2011. 11. 3.
오세훈 서울시장이 빈곤체험을 해야 하는 이유? 참여연대가 7월 1일부터 시작한 ‘최저 생계비로 한 달 나기(희망 UP)’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달동네 장수마을에서 둥지를 틀고 한달 간 최저 생계비로 생활하는 빈곤체험기다. 캠페인 공식 카페에는 다양한 체험 후기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6년 전 참여연대는 하월곡동에서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2004년 6월 끝자락. 그 당시 한겨레신문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아래 박스) 최저생계비로 직접 살아 보면 그들 아픔 보일까 오늘부터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 up’캠페인이 시작된다. 일반인들이 빈곤지역을 찾아 최저생계비로 실제 생활을 해보는 행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저생계비의 문제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를 .. 2010. 7. 11.
유시민, '6.2 지방선거 태풍의 눈이 될까?' 서울 시장을 저울질 했던 유시민 전 장관(이하: 유시민 씨)이 한명숙 전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로 말을 바꾸어 탔습니다. 경기도 지사 출마. 양보 아닌 양보를 했습니다. 지금 국민참여당 홈페이지는 유시민 씨의 경기도출마에 대한 찬,반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비판의견도 있지만, 비판적 지지에 가깝네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서울, 경기도지사는 6.2지방 선거의 태풍의 눈입니다. 지금 현재로 경쟁력 있는 야권 후보군은 서울 시장 후보 : 한명숙, 노회찬, 이계안 경기도 지사 후보 : 유시민, 심상정, 이종걸, 김진표 서울이야 극적인 타결점을 찾을 수 있어 보이지만 경기도 지사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군은 오세훈 현시장을 포함 원희룡, 나경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치열한 .. 2010. 3. 5.
한명숙 전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면? *사진출처:오마이 뉴스 남소연 한명숙 전 총리는 오늘(5일) 시민주권모임 신년 오찬 모임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과 국민들이 요청하는 결정에 따를 각오이며 마지막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한명숙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라는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언론은 참 줄타기를 잘하는 것 같아요. 공식적으로 서울 출마 선언을 한 것이 아닙니다. 2010년 지방 선거가 중요한 만큼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뿐이지요. 지방선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물론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최대한 공력을 쏟아 붓겠지요. 지금 여론조사 추이대로라면 야권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여론조사는 여론 조사 주체의 자의적인 여론조사 일뿐. 막상 뚜껑이 열어지고 경쟁구도로 접어들.. 2010. 1. 5.